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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처음 주식 시작한다면? 필수 투자 용어 쉽게 배우기

주식 용어, 왜 중요한가?

주식을 시작하면 처음보는 어려운 용어들만 가득하다. ETF, 배당주, PER, PBR 같은 단어들이 보이는데, 이런 개념을 모르고 투자하면 손해 보기 쉽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용어들을 쉽고 자세하게 정리해보겠다.



ETF(Exchange Traded Fund)란?

ETF는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다. 보통 펀드는 가입 후 일정 기간 돈을 넣어두는 방식이지만, ETF는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어서 원하는 시간에 사고팔 수 있다.

 ETF의 특징

  • 분산 투자 가능: ETF 한 주만 사도 여러 종목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
  • 거래가 편리함: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다.
  • 운용 수수료가 저렴함: 일반 펀드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

대표적인 ETF 종류

  • 주식형 ETF: KOSPI 200 ETF, S&P 500 ETF
  • 채권형 ETF: 국채 ETF, 회사채 ETF
  • 원자재 ETF: 금, 은, 원유 ETF
  • 레버리지·인버스 ETF: 지수 상승·하락에 따라 2배 움직이는 ETF

 

배당주란?

배당주는 이익을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주식이다. 즉, 회사가 번 돈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배당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다.

 배당주의 장점

  • 안정적인 수익: 주가가 떨어져도 배당을 받을 수 있다.
  • 장기 투자에 유리: 꾸준한 배당으로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변동성이 적음: 성장주보다 가격 변동이 덜한 편이다.

 대표적인 배당주

  • 국내 배당주: 삼성전자, KT&G, 하나금융지주
  • 미국 배당주: 코카콜라, 존슨앤드존슨, 프록터앤드갬블(P&G)
  • 배당 ETF: KODEX 고배당, TIGER 미국배당귀족

 

PER(주가수익비율)이란?

PER(Price to Earnings Ratio)은 주가가 회사의 이익 대비 몇 배 수준인지 나타내는 지표다.

  • 계산법: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 예시: 주가가 50,000원이고 주당순이익이 5,000원이면, PER은 10배다.
  • 일반적으로 PER이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된 상태로 본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이란?

PBR(Price to Book Ratio)은 주가가 회사의 순자산 대비 몇 배인지 보여준다.

  • 계산법: 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예시: 주가가 50,000원이고 주당순자산이 25,000원이면, PBR은 2배다.
  • PBR이 낮으면 기업이 자산 대비 저평가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

 

시가총액이란?

시가총액(시총)은 회사의 전체 가치를 의미한다.

  • 계산법: 시가총액 = 주가 × 발행 주식 수
  • 예시: 주가가 50,000원이고 발행 주식 수가 1억 주라면, 시총은 5조 원이다.
  • 시총이 크면 안정적인 기업, 작으면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일 가능성이 있다.

 

ROE(자기자본이익률)이란?

ROE(Return on Equity)는 기업이 주주의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 계산법: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예시: 순이익이 1,000억 원이고 자기자본이 10,000억 원이면, ROE는 10%다.
  • ROE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은 기업으로 평가된다.

 

초보 투자자가 알아야 할 용어 요약

ETF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 분산 투자 가능, 수수료 저렴
배당주 배당금을 주는 주식 장기 투자에 유리
PER 주가수익비율 낮을수록 저평가
PBR 주가순자산비율 낮으면 저평가 가능성
시가총액 기업의 전체 가치 높을수록 안정적
ROE 자기자본이익률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음

결론

초보투자자는 주식 투자를 시행하기에 앞서 반드시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이다. ETF, 배당주 같은 기본 개념부터 PER, PBR 같은 투자 지표까지 익히면 투자 실력이 한층 성장할 수 있다. 오늘 정리한 용어들을 잘 숙지하고, 안전한 투자를 시작해보자!